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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

코로나 19 주간 발생 동향 및 델타 변이 바이러스

by 하늘나르샤 2021. 6. 2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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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1주간(21.6.20일∼6.26일) 코로나 19 발생 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. 국내 발생 확진자는 최근 1주간 1일 평균 491.6명으로 직전 1주(6.13일~6.19일, 444.6명)보다 47명 증가(10.6%) 했습니다. 주간 발생 동향 및 감염 경로 그리고 변이 바이러스 발생 현황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.


지역별 및 연령별 코로나 19 주간 발생 동향

  • 수도권은 335.3명(75.4%) → 363.4명(73.9%), 비수도권 109.3명(24.6%) → 128.1명(26.1%)
  • 수도권은 어학원·주점 관련 집단감염으로 발생이 증가한 가운데, 제주권을 제외한 나머지 권역 모두 전주 대비 증가하였다.
  • 해외유입 사례는 1일 평균 42.3명(총 296명)으로 지난주 대비 59.1%(26.6명→42.3명) 증가하였다.
  • 고령층에 대한 예방접종 확대 이후 주간 사망자는 10명대를 유지하고 있으며, 치명률*은 감소하고 있다.
  • * (치명률) (3.26일) 1.70% →(4.26일) 1.52% →(5.26일) 1.41% →(6.26일) 1.30%

 

 

< 최근 1달간 1주 간격 위험도 평가 지표 >

구 분 6 1
(5.30.~6.5.)
6 2
(6.6.~6.12.)
6 3
(6.13.~6.19.)
6 4(6.20.~6.26.)
 
일일 평균
확진환자 수()
국내발생 578.4 524.3 444.6 491.6
해외유입 16.7 22.6 26.6 42.3
전 체 595.1 546.9 471.1 533.9
감염경로 조사중 분율(%)() 23.8(993/4166) 25(957/3828) 25.4(837/3298) 26.5(989/3737)
방역망 내 관리 분율(%)1) 44.3 47.2 46.8 45.5
감염재생산지수(Rt) 0.97 1.02 0.88 0.99
신규 집단발생 건수() 68(10*) 40(22*) 28(7*) 21**
주별 평균 위중증 환자 규모() 151 151 153 142
주간 사망 환자 수() 20 11 15 15
즉시 가용 중환자실() 593 580 600 592

  * 개별 사례 간 연관성이 확인되어 집단발생으로 재분류된 사례 
 ** 역학조사 진행 중으로 이후 증가할 수 있음

 

최근 4주간 감염경로 (21.5.30.~6.26.)

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1주간 일 평균 환자 발생이 전주 대비 10% 이상 증가한 가운데 교회와 교육시설, 다중이용시설(음식점, 유흥시설 등) 등 일상 속 감염이 계속되고,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전파 등 위험요인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.


  • 가족·지인·직장 등 소규모 접촉감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 집단발생 및 병원·요양시설은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.
  • * 감염경로 확진자 접촉 비중: (6월1주) 38.0%(1,585명) → (6월 2주) 44.0%(1,684명) → (6월 3주) 46.4%(1,529명) → (6월 4주) 43.9%(1,639명)
  • 교육시설과 사업장,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으며 최근 교회(대전)·어학원(경기 성남 등) 관련 집단발생의 경우, 증상 발생 후에도 계속된 외부활동에 따른 전파로 집단감염이 발생하였다.
  • * 신규 집단감염(21건): 다중이용시설(음식점, 노래연습장, 유흥시설, 복지관 등) 7건, 교육시설(학교/학원) 4건, 사업장(직장) 4건, 가족 및 지인모임 3건, 종교시설 2건, 의료기관 1건

 

 

6월 1
(5.30.~6.5.)
6월 2
(6.6.~6.12.)
6월 3
(6.13.~6.19.)
6월 4
(6.20.~6.26.)
전체 4,166 (100%) 3,828 (100%) 3,298 (100%) 3,737 (100%)
확진자 접촉 1,585 (38.0%) 1,684 (44.0%) 1,529 (46.4%) 1,639 (43.9%)
지역 집단발생 1,402 (33.7%) 1,014 (26.5%) 734 (22.3%) 786 (21.0%)
병원 및 요양시설 등 69 (1.7%) 14 (0.4%) 9 (0.3%) 23 (0.6%)
해외유입 117 (2.8%) 158 (4.1%) 186 (5.6%) 296 (7.9%)
해외유입 관련 0 (0.0%) 1 (0.0%) 3 (0.1%) 4 (0.1%)
조사중(미분류) 993 (23.8%) 957 (25.0%) 837 (25.4%) 989 (26.5%)

 


발생 동향에 따른 주요 위험요인 및 대응방안

  •  (개편안 1단계) 사적모임 인원 제한 및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제한 없음(개편안 2단계) 사적 모임 4명→ 8명까지 가능, 다중이용시설 22시→ 24시 이후
  •  이에 따라 △지역 의·약사회 협력을 통한 유증상자 검사를 강화하고, △유행지역에 대해 거리두기를 상향하며, △휴가기간 분산·분할 사용 권장, △주요 관광지 다중이용시설 사전점검 등을 강화하고,
  •  △유흥시설 종사자 및 목욕장 등에 대한 선제검사 △공장·인력사무소, 학원·교습소 등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
  • 이와 함께, 하절기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자연환기 미흡으로 감염 위험이 있다며, 강의실과 사무실, 음식점, 사업장 관리자와 종사자에게 맞통풍 자연환기 등에 대해 홍보와 안내를 지속하고, 시설 점검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.
  • 또한, 여름방학을 맞아 다수 학생들이 이용하는 예체능, 어학 교습 시설 등에 대해 방역 점검을 강화하고, 종사자에 대한 선제 검사 등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. 

 


변이 바이러스 발생 현황

최근 1주(6.20.~6.26.) 추가로 확인된 주요 변이바이러스 확진자는 267명으로 바이러스 유형별로는 알파형(영국 변이) 189명, 베타형(남아프리카 공화국 변이) 1명, 감마형(브라질 변이) 4명, 델타형(인도 변이) 73명이었고, * 최근 1주간 변이 검출률은 37.1%이었고, 알파형 26.3%, 베타형 0.1%, 감마형 0.6%, 델타형 10.2%를 나타냄.
이 중, 71명은 해외유입사례, 196명은 국내 감염 사례였으며, 국내 감염자들의 신고지역은 경기 48건, 서울 28건, 대구 22건 등이었다.

 

 

최근 1주(6.20~6.26) 주요 변이 바이러스 확인 현황

구분 유전자 분석 수 변이바이러스
검출 건수
바이러스 유형
알파형
(α영국 변이)
베타형
(β남아공 변이)
감마형
(γ브라질 변이)
델타형
(δ인도 변이)
누계
(‘20년 12)~
12,055 2,492 (20.7%) 2,075 143 11 263
최근 1주 계 719 267 (37.1%) 189 1 4 73
국내감염 642 196 (30.5%) 175 - - 21 2)
해외유입 1) 77 71 (92.2%) 14 1 4 52

 

1) 알파형: 총 14건(캄보디아發 5, 몽골發 2, 우즈베키스탄發 2, 미국發 1, 멕시코發 1, 파키스탄發 1, 이라크發 1, 일본發 1) / 베타형: 총 1건(남아공發 1) / 감마형 : 총 4건(브라질發 2, 미국發 1, 파라과이發 1) / 델타형: 총 52건(인도네시아發 36, 러시아發 6, 인도發 3, 헝가리發 1, 일본發 1, 말레이시아發 1, 캐나다發 1, 아프가니스탄發 1, 남아공發 1, 우즈베키스탄發 1)

2) 델타형(인도 변이) 신규 21건 : 신규 산발 사례 11건(서울 1, 대구 1, 인천 2, 경기 6, 충남 1)
기존 집단 10건 추가 확인 : ‘인천공항검역소 1건, ‘인천 남동구 가족/학교 집단 6건, ‘전남 함평군의원 관련 3건

● 자료 출처 : 6.28 질병관리청 정례브리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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